어제 강릉 펜션에서 목숨을 잃은 학생 3명의 시신이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강릉 고려병원과 강릉아산병원에 안치돼 있던 학생 3명의 시신을 실은 구급차는 오후 4시 10분쯤 병원을 떠나 소방헬기를 이용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송됐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시신이 병원을 떠난 뒤 "서울교육청과 학교가 협의를 해서 숨진 학생 3명은 서울로 옮겨 장례절차를 밟기로 했으며 장례와 관련된 일체의 지원은 서울교육청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 사고 학생 학부모들은 사고대책본부를 통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도록 장례도 최대한 간소하게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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