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법인 분리 반대 투쟁에 나선 한국GM 노동조합을 향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송년 간담회에서 한국GM의 연구개발, R&D 법인 분리를 찬성한 것은 이번 조치가 GM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노조가 반대 입장을 고집해 생산 효율이 떨어지고 조기 철수의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면 노조의 반대는 도대체 누구의 이해관계를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5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며, 신속한 가동을 위해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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