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윤혁 철도성 부상은 남북 철도·도로 협력과 관련해 동력도 민족 내부에 있고 전진속도도 민족의 의지와 시간표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상은 오늘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기념사에서 남의 눈치를 보며 주춤거려서는 어느 때 가서도 민족의 뜨거운 통일 열망을 실현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오늘 착공식은 평화와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철도·도로의 연결을 통한 남북 간 교류와 왕래는 한반도 평화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착공식에는 우리 측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과 김윤혁 철도성 부상 등 모두 2백여 명의 남북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북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착공식 소회를 묻자 감개가 무량하다며 실제 공사 시점과 관련해서는 남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남북 대표의 기념사에 이어 침목 서명식, 궤도체결식, 도로표지판 제막식 등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추가 정밀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지만, 실제 공사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상황에 따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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