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정보 속에 알아두면 요긴한 뉴스들만 모았습니다.
뉴스 나이트가 전해드리는 생활 팁! 알.아.요. 입니다.
1. 이제 올해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
새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해맞이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시죠.
새해 첫날 동해안 해맞이 명소에 7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당일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최대 4시간이 걸리고 양양까지는 3시간 반 정도가 걸릴 전망인데요.
동해안 방향으로 새벽 2~3시쯤 차가 막히기 시작해 - 4시쯤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정보 참고하셔서 기해년에 떠오르는 첫해 놓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2. 새해를 앞두고 설날,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길 가는 계획 미리 세우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열차 표 예매는 매년 다가오는 숙제죠.
내년 설 기차표는 1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온라인과 지정된 역에서 살 수 있습니다.
8일엔 경부와 동해선이, 9일엔 호남과 강릉 선이 그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온라인 예매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오프라인 판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1월 4일 오후 2시에 예매 전용 홈페이지가 열린다고 하니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3.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자식이 재산을 물려 받을 경우, 돌아가신 날부터 6개월 안에 상속세를 신고해야 하는데요.
상속할 수 있는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당황하는 일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는 상속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홈택스로 확인해 보시면서 정확한 재산 정보를 몰라 신고를 제대로 제때 못 하는 경우가 줄어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 국민연금 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저소득노동자의 기준이 내년에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 오른 8,350원으로 결정돼 소득 기준을 올려야 하기 때문인데요.
현재 월 190만 원 미만에서 210만 원 미만으로 조정된다고 하니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좀 되었으면 합니다.
5. 내년부터 단기 연체의 경우 그 이력이 1년 동안만 유지 됩니다.
그동안은 3년이었던 것이 2년 줄어든 것인데요.
3년 동안 한 번이라도 단기 연체가 있으면 신용점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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