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정보 속에 알아두면 요긴한 뉴스들만 모았습니다.
뉴스 나이트가 전해드리는 생활 팁! 알.아.요. 입니다.
2018년도 이제 3일 정도 남았는데요.
오늘 알아요 시간에는 내년부터 바뀌는 생활정보와 연말 행사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1. 내년 4월부터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 중 소득이 하위 20%에 해당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지원금이 오릅니다.
현재는 최대 25만 원인 지원금이 5만원 더 올라 3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또 2021년까지 소득 하위 70% 이내인 어르신들에게 드리는 기초 연금액도 최대 월 30만 원까지 오릅니다.
2. 2018년 마지막 날,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종로를 찾으시는데요.
올해도 역시 이 주변 일대의 차량이 통제됩니다.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반까지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종로 2가 사거리, 청계광장부터 청계2가 사거리 구간에서 양쪽 방향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또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운행합니다.
3. 새해가 다가오면서 해넘이와 해돋이 보기 위한 계획 많이 세우실텐데요.
다행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아 2018년 마지막 해의 모습과 2019년 첫 해의 모습 모두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기온은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진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고 해넘이 보시기 바랍니다.
4. 요즘 자녀 넷을 둔 가정, 찾아보기 쉽지 않죠.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강동구가 자녀 4명 이상을 둔 가정에 최대 5년 동안 매달 20만 원을 줍니다.
넷째 자녀가 초중고등학교에 들어갈 때마다 입학축하금 50만 원도 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다둥이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5. 서울시의 10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록원이 내년 5월에 문을 엽니다.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안에 서울기록원이 만들어지는데요.
1910년 토지 자료 등 서울시의 중요 기록물 100만여 점이 보관될 예정입니다.
6. 내년 상반기에는 우리나라에 로봇랜드도 생깁니다.
정부가 예비사업자로 마산시를 선정한 지 무려 12년 만에 경남 마산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로봇 연구센터뿐 아니라 놀이시설이 있는 테마파크도 만들어지는데요.
최고 35 미터까지 수직으로 상승했다 떨어지는 쾌속 열차도 처음으로 운영됩니다.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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