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날인 오늘, 기업들은 각자 시무식을 열고 업무 목표 등을 제시하며 2019년도 힘찬 출발 의지를 다졌습니다.
기업들은 대부분 올해 수출 전망이 밝지 않은 점을 의식해 '혁신'과 '도전' 등을 강조했습니다.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10년 전에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도약한 것처럼, 혁신 기술로 신성장 사업을 적극 육성하자고 독려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도 취임 후 처음으로 시무식 주재하고, 새로운 시도와 이질적인 것들의 융합을 즐기라며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난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구광모 LG 회장도 취임 후 첫 시무사에서 기업의 나아갈 방향은 고객에 있다며 고객을 위한 혁신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고와 경험을 존중하는 역동적인 문화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SK와 롯데, 한화그룹 등도 그룹 회장 주재로 시무식을 열고 변화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홍선기[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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