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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피해자 없길..." 심석희 성폭행 피해 논란 / YTN

2019-01-09 37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배복주 전국성폭력상담소 협의회 상임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심석희 선수 관련 얘기 좀 더 깊이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익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참 우리에게 감동과 경기를 통해서 즐거움을 선사했던 우리의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이런 일을 당했다는 소식에 사실 많은 국민들이 공분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하나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금 조 전 코치는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앞선 리포트에서도 나왔지만 조 전 코치는 구치소에 수감 상태인데 심석희 선수를 비롯해서 4명의 선수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상태고요. 양측 모두가 항소를 했어요.

그러면서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인데 오는 14일 두 번째 선고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고소된 이번 성폭행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또 별도의 재판을 받게 됩니다.


폭행죄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지금 법정 구속된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문화체육관광부가 긴급 브리핑을 열고 대책을 내놓지 않았습니까? 처벌 강화와 관련된 내용도 있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우선 기존에 있었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 범위를 확대를 한 게 눈에 띄는데요. 영구제명 조치 대상이 되는 성폭력의 범위를 확대를 했어요.

그래서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 이런 의지를 보인 건데, 또 한 가지는 오는 3월까지 체육 단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성폭력 같은 비위가 드러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서 엄중 문책하겠다 이렇게도 밝혔습니다.

이 밖에 선수촌에는 인권 상담사를 상주시키고 인권관리관 제도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노태강 차관이 오늘 브리핑했는데, 한번 들어보시죠.

[노태강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앞으로는 중대한 성추행의 경우에도 영구제명하는 등 영구제명의 대상이 되는 성폭력의 범위를 확대하고…]


노태강 차관이 영구제명의 대상이 되는 범위를 확대하겠다, 그렇지만 사실 체육계 비리 문제, 시간이 지나면 결국 다시 또 돌아오고 대부분 현장에서 다시 볼 수 있었던 게 문제였는데 여기에 대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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