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故 김용균 씨를 추모하는 제4차 범국민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아들의 장례라도 치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김미숙 / 고 김용균 씨 어머니]
책임자 처벌 아무것도 이룬 게 없습니다. 장례도 못 치르고 용균이를 추운 곳에 놔둘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일이 잘 해결돼 장례를 치러주고 싶은데 참 힘듭니다. 특별근로감독은 우리가 신임할 수 있는 우리 쪽 사람들과 함께 조사가 이뤄져야 믿을 수 있는데, 회사 측 사람들과 나라가 정한 사람들로만 구성돼 믿을 수가 없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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