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 1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언급한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와 ILO 핵심협약 비준을 맞바꾸는 빅딜은 그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경사노위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박태주 상임위원은 두 사안을 다루는 의제별 위원회를 결합해 빅딜을 할 가능성은 낮다며 다음 달 국회에서 다 같이 처리됐으면 좋겠다는 희망 사항으로 받아들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연금개혁 특위 장지연 위원장은 정부가 제출한 국민연금 개혁안 4개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안이 나올 수도 있고, 정부 안을 혼합한 형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사노위는 다음 달에 새로운 의제별 위원회인 '양극화 해소 위원회' 설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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