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령 북아일랜드의 법원 앞에서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터졌으나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9일 오후 8시 19분쯤 북아일랜드 런던데리의 법원 건물 바깥에서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했습니다.
폭발물이 터지기 5분 전 경찰은 폭탄을 설치했다는 경고를 접수했고 현장에서 수상한 차량을 발견해 주민들과 호텔 투숙객을 긴급 대피시켜 폭발에 따른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이번 사건이 북아일랜드의 유혈 분쟁을 종식한 1998년 벨파스트 평화협정에 반대하는 무장 세력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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