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전후한 다음 달 4∼6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 됩니다.
또 역귀성 하는 KTX 승객들은 최대 40% 까지 티켓값이 할인 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연휴 기간인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지난 2017년 9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으로 명절 기간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정부는 원활한 귀경·귀성길을 위해 열차, 고속·시외버스, 항공기 등을 최대한 증편하고 정체 예상구간 등 실시간 혼잡 정보도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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