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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아침 7~8시 정체 시작...오후 4∼5시 최대 절정" / YTN

2019-02-05 44 Dailymotion

귀경 차량이 몰리며 새벽까지 이어졌던 고속도로 정체가 지금은 대부분 풀렸습니다.

하지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로 올라오는 차량이 이른 아침부터 다시 늘어나며 주요 고속도로는 종일 답답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류충섭 기자!

지금은 고속도로 소통이 원활하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새벽까지 계속되던 주요 고속도로의 서울 방향 정체가 새벽 4시를 전후해 해소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안성 휴게소에서 오산나들목 사이에서만 정체되다 지금은 전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거나 조금씩 서행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 다른 주요 고속도로도 정체 구간이 거의 없으며 홍성나들목에서 해미나들목 등 일부 구간에서만 조금 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새벽 5시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대전에서 서울은 1시간 30분, 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 40분,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 50분, 대구에서 서울은 3시간 40분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해 주요 도시로 향하는 고속도로도 막히는 구간 없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이른 아침부터 귀경 차량이 다시 늘어나며 온종일 답답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침 7∼8시에 정체가 다시 시작돼 오후 4∼5시에 최대 절정에 이르고 내일 새벽 3∼4시에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설 당일인 어제 오후 3시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874㎞에 이르러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는데,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7만 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 대가 이동하는 등 모두 488만 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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