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 /> ■ 출연 :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
Surprise Me!

양진호 이번엔 청부살인?..."스님에게 친인척 살해 부탁" / YTN

2019-02-08 23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주요사건사고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픽 순서입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첫 번째 주제부터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진호 회장, 갑질 폭행 등 각종 혐의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죠.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엽기행각, 끝이 보이지 않는데요.

이번에는 청부살인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가 됐죠.

[오윤성]
폭행, 강요, 성폭력 등 지금 6개 혐의로 구속기소 중인 현재 양진호 회장에 대해서 이번에 추가적으로 청부살인 예비 음모가 추가적으로 입건되었습니다.

내용은 2015년 9월에 승려 김 모 씨에게 돈을 주고 자기가 이혼을 한 아내의 형부이니까 손윗동서가 되겠죠. 그 사람을 살해해 달라라고 했다는 혐의인데요.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통해서 관련자들 상대로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에게 그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즉 승려가 얘기를 했다라고 하는 거죠. 그래서 구체적으로 3000만 원이라는 돈도 나오고요.

그리고 양진호 회장이 구체적으로 특정부위, 즉 옆구리라든가 그리고 허벅지 및 동맥 같은 곳을 지칭을 하면서 찔러달라라고 얘기를 했다라고 하는데 현재 이 3000만 원과 관련해서는 이 사람은 돌려줬다라고 하고 양진호 회장은 아, 그거는 시주한 돈이니까 나는 돌려받지 않았다. 이렇게 엇갈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어쨌든 살해를 해달라고 청탁은 했지만 실제로 시행된 건 아니잖아요. 그러면 이게 예비음모가 되는 건가요?

[김광삼]
그렇죠. 일단 구체적으로 살해를 하기 위해서 실행에 착수했다고 했는데 하다가 말았다고 하면 살해미수가 됩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는 실행하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예비음모인데 지금 양진호 회장의 휴대폰을 디지털포렌식을 했는데 거기 처의, 안에 형부 얼굴 사진이 있고 주소가 있었다라는 거죠.

그리고 그걸 스님한테 보낸 그런 흔적을 발견한 거예요. 그래서 그 스님을 불러 조사를 하니까 이렇게 살해를 해 달라는 부탁을 받...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0809593044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