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편파수사 중단"...옛 노량진시장 상인 항의 집회 / YTN

2019-02-11 25 Dailymotion

옛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측이 수협 직원들과의 폭력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편파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옛 시장 상인 등으로 구성된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비상대책총연합회는 오늘 오전 서울 동작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난 3년간 상인들이 수협 직원들에게 폭행을 당해왔지만, 경찰은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상인들은 정당하게 장사한 죄밖에 없다며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이 잘못됐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같은 시각, 윤헌주 공동위원장 등 총연합회 관계자 8명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수협 측으로부터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수협이 옛 수산시장 진입로를 콘크리트 구조물 등으로 막았지만, 상인들은 진입로를 뚫고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1113373938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