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출석 요구서를 가장한 악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경찰청은 지난 10일부터 발신자가 경찰서로 돼 있는 악성 이메일이 무차별적으로 뿌려지고 있어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메일엔 '출석 요구서'가 첨부돼 있는데, 이를 클릭하면 랜섬웨어에 감염돼 컴퓨터 복원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경찰은 출석을 요구할 때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악성 이메일의 발신 주소도 공식 계정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상한 이메일을 받으면 첨부 파일을 열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최신 버전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사용 중인 프로그램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중요한 자료는 별도의 저장 장치에 정기적으로 백업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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