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문 대통령 "한류-할랄 결합하면 세계 할랄 시장 석권" / YTN

2019-03-12 0 Dailymotion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한류-할랄 전시회에 참석해 두 나라 경제협력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류의 본산지와 글로벌 할랄 리더 국가가 만나 협력하면 세계 할랄 시장 석권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전시회가 새로운 기회를 여는 첫 단추가 됐으면 한다면서 양국이 공동으로 할랄 제품을 만들어 제3국에 함께 진출한다면 두 나라 모두의 성장엔진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한류스타 하지원 씨와 모델 이성경 씨, 아이돌 그룹 NCT가 출연한 이번 전시회에는 8개 식품기업, 11개 뷰티기업 등 한국 기업 23곳이 참여했습니다.

할랄은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축된 재료를 사용한 식음료, 화장품, 의약품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됩니다.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가 할랄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 할랄 산업 선도국가입니다.

청와대는 세계 할랄 시장의 규모가 2022년에는 3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등 잠재력이 큰 만큼, 이번 전시회가 말레이시아와 글로벌 할랄 시장 공동진출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1218251065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