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 '이다이'가 휩쓸고 간 아프리카 남부에서 지금까지 수백 명이 숨지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잠비크 정부는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 수가 84명이지만, 최대 천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강풍과 홍수로 모잠비크 동부 항구도시 베이라의 주택 90%가 파괴됐으며, 4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짐바브웨 정부도 이다이로 인한 사망자가 98명으로 늘었고 약 200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말라위 정부는 지금까지 최소 56명이 숨지고 577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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