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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보궐선거 격돌...패스트트랙 급제동 / YTN

2019-03-23 47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민전 경희대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3 보궐선거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여야 지도부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한편 선거제 개편을 위한 패스트트랙이 바른미래당의 내홍으로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급기야 분당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정치권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전 경희대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두 분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제 4.3 보궐선거 열흘 정도 남았습니다. 각당 지도부가 총력전에 나섰는데요. 황교안, 손학규 대표는 아예 지역구에 터를 잡고 유세 지원을 하고 있죠. 먼저 화면 함께 보고 오겠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한국당 지도부는 색깔론을 가지고 선거를 치르려고 하는데, 공안정국을 조성하듯 과거의 관습을 다시 또 꺼낸 느낌이 듭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통영 경제 망쳐놓고, 대한민국을 좌파 사회주의 독재로 몰아가는 이 정권, 여러분, 이번에 확실하게 심판해 주시겠습니까?]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정권 농단 세력에게 창원을 더 이상 맡길 수 없습니다. 경제를 부정하고, 노동조합만 앞세우는 민노총에게 창원을 더 이상 맡길 수 없습니다.]

[이정미 / 정의당 대표 : 민주진보개혁 진영의 단일화로 자유한국당을 꺾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한국당은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보신 것처럼 여야 신경전이 아주 치열한데요. 교수님, 이번에 경남 창원 성산, 그리고 통영 고성 단 두 곳인데. 이번 선거 각 당으로서는 중요할 수밖에 없죠.

[김민전]
그렇습니다. 두 군데밖에 되지 않습니다마는 과연 이 선거의 결과에 따라서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론이 어느 정도나 작동하게 될지, 아니면 그렇지 않을지를 판단하는 하나의 판단 시금석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이고요.

또 다른 한편에서 본다라고 하면 이제 총선이 1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 내년 총선의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상당히 예측할 수 있다라고 하는 면에서도 각 당이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자유한국당의 경우에는 대표가 교체되고 난 이후에 첫...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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