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 앵커픽입니다.
1. 동아일보
김밥을 말기 위해 김 위에 밥을 가지런히 펴주는 기계, 채소를 썰어주는 기계, 돌돌 말린 김밥을 먹기 좋게 잘라주는 절단기까지... 최저임금 인상이 바꿔놓은 김밥집 풍경입니다.
최근 주요 김밥 프랜차이즈업계 중심으로 김밥 제조 기계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는데요, 동아일보 보시죠.
김밥 업계에 따르면 무인 주문, 결제기와 김밥제조기계 3종을 도입하면 최대 1.5명에서 2명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밥기계가 없을 땐 3명이서 1시간에 60줄 정도 쌌는데 기계를 도입한 후 1시간에 130줄까지 만들 수 있다는 한 점주의 인터뷰도 실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인상이 저소득 일자리부터 압박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지만 각종 비용을 줄여야 하는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어서 향후 외식업, 편의점 등으로 기계화는 더 확산될으로 전망했습니다.
2. 경향신문
이번 주 내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할담비'라고 불리는 지병수 씨인데요, 지난 24일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댄스곡 '미쳤어'를 부르며 일약 스타가 됐습니다.
올해 76살인 지병수 씨는 평소에도 아이돌 노래를 즐겨 부른다고 하는데요.
가수 손담비 씨의 노래 '미쳤어'도 정확한 박자감각과 예사롭지 않은 춤솜씨를 뽐내며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방송 이후 연일 화제가 되며 유튜브에선 벌써 조회수 200만을 넘어섰습니다.
손담비 씨도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답춤을 올려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잠시 보시죠.
방송 이후 지병수 씨를 찾는 곳이 많아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하는데요, 지금처럼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응원합니다.
3. 한국일보
음악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듣는 시대에 MP3 다운로드 소비가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MP3 다운로드 수는 2017년보다 31%나 뛰었는데요, 그 이유가 뭔지 한국일보 보시죠.
국내 MP3 다운로드 소비의 증가는 해외의 음악 소비 흐름과도 정반대인데요, 미국 MP3 다운로드 수익은 전년대비 29%가 줄었습니다.
음악을 소유하지 않고 접속해서 듣는 IT 시대에 자연스러운 매출 감소로 여겨지는 데 왜 우리는 다른 걸까요? 바로 한국의 독특한 팬 문화와 관련이 깊습니다.
좋아하는 가수가 신곡이나 새 앨범을 내면 MP3를 다운받...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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