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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바람 많이 잦아들어...주말 전국에 비 소식 / YTN

2019-04-05 49 Dailymotion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 태풍급 강풍이 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상센터 다시 한 번 연결해서 바람 상황이 어떤지부터 알아보죠. 권혜인 캐스터!

이제 바람이 좀 잦아들까 싶습니다. 어떻겠습니까?

[캐스터]
현재 오후 들어서 바람은 많이 잦아든 모습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재 강원 영동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동해안 지역에는 여전히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지만 아직 강원 산간 지역은 초속 8에서 13m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순간최대풍속은 20m 안팎까지 불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아직도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만큼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 있습니다.

오늘 오후 중부와 경북 북부에서 비가 시작되면서 밤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모레 새벽에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5에서 10mm인데요.

하지만 산불 해당 지역인 강원영동지역은 강우량이 5mm 미만으로 매우 적습니다.

건조특보가 해제될 만한 정도의 충분한 강우량은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 건조함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설상가상 대기 질도 비상입니다.

어제 몽골과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우리나라에 우리나라에 올해 첫 황사가 관측됐는데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충청 이남지역은 황사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대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상황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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