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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재성 /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채희문 /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상 최악의 산불. 봄철 강풍을 타고 번진 화마가 도심까지 번지면서국가 재난 사태로까지 이어졌죠. 천년고찰 낙산사가 소실된 지난 2005년 양양 산불의 악몽이식목일에 또 반복됐습니다. 공교롭게도 불이 난 원인과 또대규모로 번진 양상까지 판박이처럼 닮아 있어서 재발방지를 위한 구조적인 대책들이 좀 시급한 상황입니다.
박재성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그리고 채희문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 교수 두 분 모시고 좀 진단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최 교수님께서는 오늘 저희 출연 때문에 강원도에서 이렇게 올라와 주셨는데요. 감사드리고요. 밤새 다행히 재발화는 지금 없는 상황입니다. 이 정도 진화면 조금 안심해도 되는 상황입니까, 어떻습니까?
[채희문]
지금 풍속이 어느 정도 잦아들어서 산불이 거의 진화되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조금 더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잔불들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까.
[채희문]
잔불, 뒷불 정리를 철저히 해서 사실은 뒷불 정리까지 철저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강원도 지역에 비가 오기는 오는데 굉장히 소량입니다. 도움이 될까요?
[박재성]
잔불 정도에서의 조금 도움이 될지 몰라도 이게 근본적인 부분에서의 도움은 좀 힘들 것 같습니다.
5~10mm 정도의 양이라서 크게 도움은 되지 않을 것 같다? 어쨌든 소방당국, 군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까지 다 동원이 돼서 이번 진화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셔서 비교적 빠르게 진화가 된 부분은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이고요.
그런데 이제 같은 일이 계속 반복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원인이 뭔가, 이 부분을 오늘 두 분과 집중적으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상전문가들이 수일 전부터 산불을 좀 주의해야 한다, 이런 경고를 내놨었거든요. 삽시간에 그런데 불이 커졌단 말이죠. 어떻게 보십니까?
[박재성]
수일 전에서부터가 아니라 매년 그맘때쯤 되면 항상 산불에 대해서 정말 조심해야 딘다.
이 즈음이 되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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