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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재보선 후폭풍...시동 걸린 '정계 개편' / YTN

2019-04-06 6,823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총선을 1년 앞두고 치러진 4.3 재보선 결과에 정치권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표현적으로는 1대1 무승부지만 그 민심을 받아들이는 각 당의 속내는 복잡한데요. 보수 대통합의 길로 이어질 것인가 아니면 제3지대가 탄생할 것인가, 여야 셈법이 복잡합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과 함께 정치권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강원도 산불 관련한 정치권 동향부터 보겠습니다. 그전에 산불로 피해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부터 전합니다. 오늘 오전 이낙연 총리가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요.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습니다. 대통령이 또 신속하게 재가를 했는데. 이에 대해서 여야가 모처럼 한목소리로 환영을 뜻을 밝히지 않았습니까? 이번 산불에 대한 정부의 대응부터 평가를 해 주실까요?

[최진봉]
정부는 신속하게 대응을 했죠. 그리고 대통령이 직접 내려가셔서 위로도 하고 또 재난지역 선포도 빨리 진행을 했습니다. 특히 국무총리가 제안을 했고요. 대통령이 받아서 5개 지역에 재난지역을 선포하면서 재난지역 선포가 되면 중앙정부가 주축이 돼서 경제적 지원도 하고 행정지원도 하고 세제 혜택을 주고 이런 여러 가지 혜택들이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시름에 빠져 있는 우리 이재민들, 또 집을 다 잃어버린 분들, 이런 분들한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보여지고요. 어쨌든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모든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모처럼 국회가 한목소리를 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나중에 얘기 나누겠습니다마는 정쟁으로 논란이 된 부분도 있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난지역 선포하고 또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서 국회가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하는 목소리를 낸 점은 국민의 입장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재난에 대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고 진보, 보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피해 당하신 분들의 피해를 빠른 시일 안에 복구해서 지금 천막에 있는 분들 빨리 집으로 돌려보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정치권도 한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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