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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선 넘어...고발" vs "공세가 도 넘어" / YTN

2019-04-15 24 Dailymotion

■ 진행: 노종면 앵커
■ 출연: 기동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신환 / 바른미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둘러싼 갈등이 점점 고조되는 상황입니다. 청문회와 이후 의혹보도 등으로 여권에서도 냉랭한 기류가 감지됐지만 후보자 측이 적극적으로 반박에 나섰고 청와대도 위법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임명 입장을 굳힌 것으로 보입니다.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인 오늘, 채택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 보입니다.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에서 이미선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을 토론해 보겠습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계시죠? 왜 사퇴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오신환]
제가 이제 법사위 위원으로 청문위원으로 청문회를 겪었는데요. 일단은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관련한 거래 의혹을 떠나서라도 저는 이미선 후보자가 22년간 판사로 재직하면서 헌법재판소의 재판관으로 되어야 될 만한 이유를 찾기가 좀 어려웠다, 그리고 본인이 꾸준히 고위공직자가 될 것이라고 준비가 전혀 미흡한 상태에 있거든요.

느닷없이 별안간 지명을 받아서 본인도 굉장히 당황스러웠던 것 같고요. 그런 과정에서 여러 가지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철학과 본인의 어떤 확고한 신념, 이런 것들도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거래 관련한 의혹들도 굉장히 큰 문제고 그것은 분명히 명백히 진상규명이 필요하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 주식과 관련된 얘기는 좀 이따가 쟁점별로 해 보기로 하고요. 지금 이미선 후보자 같은 경우에 의혹뿐만 아니라 준비가 부족한 것이 이번 청문회를 통해서 드러났다고 판단하시는 모양인가 봅니다.

[기동민]
법사위 청문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금방 이미선 후보자에 대해서 평가하고 판단을 주셨는데 철학이나 가치, 그분이 살아오신 과정. 이런 부분을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은 있었습니까? 주식 문제에 할애하다가 시간 다 가버린 것 아닌가요, 그것 공방하다가. 저는 문재인 정부가 참 쉽지 않은 길을 간다고 생각합니다.

서호남, 예를 들어서 서울대, 50대 남성. 이렇게 좀 주류적 기존의 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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