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노종면 앵커
■ 출연: 노웅래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사고는 통신장애뿐 아니라 통신을 사용하는 기관과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유발했습니다.
국회 청문회가 모레 열리죠. KT의 이른바 황창규 체제가 정말 문제인지 사후대응은 적절했는지 또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청문회가 잘 따져주기를 기대합니다.
청문회 열기로 한 해당 상임위 위원장을 인터뷰합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신 민주당 노웅래 의원 자리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노웅래입니다.
안녕하세요. 모레 열리는 청문회 그동안 좀 우여곡절이 생각었습니다. 3월에 하기로 했다가 4월로 연기되고 다시 이제 4월 17일로 딱 픽스가 된 거죠? 황창규 회장이 나오나요?
[인터뷰]
황창규 회장은 주요 증인이죠. KT 화재가 그냥 일어난 통신 재난이 아니고 이것은 분명히 KT 측이 인위적인 이건 인재다라고 보는 거고요.
이거는 안전등급 축소 조작에 의한 불법에 의한 인재다라고 규정을 하고 있는 거고 불법을 했기 때문에 이거는 황창규 회장이 직접 나와서 책임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이번에 소명을 해야 될 거고요.
실제로 만약에 증인이 안 나온다고 한다면 청문회 3일 전에 사유서를 제출해야 되는데 금요일까지 사유서를 제출 안 했기 때문에 이건 분명히 나오게 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 채택된 증인 가운데 유영민 장관은 못 나온다고 통보가 갔죠?
[인터뷰]
거기는 사유서는 냈습니다. 대통령 순방, 국익을 위해서 순방에 같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못 나올 것으로 사유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그렇게 보입니다.
증인하고 참고인들 채택이 됐던데 참고인들 가운데 좀 특이한 이력이 있습니다. 권혁진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이 있고요. 그리고 또 김철수 사용직노조 경기지회장, 이 두 분은 왜 나오시는 거죠?
[인터뷰]
그러니까 국방부에서 정보기획관이 나오는 거는 이게 지금 KT 화재가 그냥 단순히 통신재난을 일으켜서 소상공인한테 피해를 준 것뿐만 아니라 이거는 국가기관통신망이라 할 수 있는 군 통신망까지 마비가 됐거든요.
이렇다면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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