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강상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번 산불 때 활약한 특수진화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강상초등학교 4학년 2반 학생 22명은 강릉국유림관리소로 보낸 손편지에서 산불 특수진화대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열악한 처우를 안타까워하기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이 산불 관리하느라 활짝 핀 봄꽃도 못 보지 않을까 싶어서 편지에 꽃을 그렸다고 전했습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느꼈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회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세혁[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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