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기업과 4인 이하 소기업의 평균 임금이 3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과 일본의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비교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7년 기준 한국의 1∼4인 기업 근로자 평균 임금은 500인 이상 기업 근로자의 32.6%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일본의 1∼4인 기업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500인 이상 기업 근로자의 65.7%로 집계됐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로자 사이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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