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찌른 40대 조현병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6시쯤 서울 전농동의 한 주택에서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찌른 46살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4년 전부터 조현병 치료를 받아왔고, 옆집 물소리가 거슬린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늘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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