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동절을 맞아 곳곳에서 노동계의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전에 여의도에서 마라톤대회를 열었고 민주노총은 오후에 서울 시청광장에서 '세계 노동절 대회'를 개최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추은호 기자!
한국노총은 마라톤대회를 열었군요?
[기자]
한국노총은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노동은 존중, 안전은 권리, 나눔은 희망" 이라는 주제로 노동절 마라톤 대회를 열었습니다.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식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ILO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의 비준을 촉구하고 청년, 여성,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김위원장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무용론이 나오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지만 오늘 다시 한 번 사회적 대화를 이야기한다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노총은 국민과 함께 노동절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노동절 마라톤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마라톤이 진행되는 동안 여의도 문화마당 곳곳에서는 산재예방 캠페인, 평화통일 활동 사진전 등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의 집회는 오후에 예정돼 있죠?
[기자]
민주노총은 오늘 세계노동절을 맞아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기념대회를 엽니다.
올해 민주노총 세계노동절 대회는 민주노총 100만 노동자 투쟁을 선포하는 투쟁대회로 진행합니다.
수도권 대회는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지역 조합원 2만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대회를 통해 국제노동기구, ILO 핵심협약의 우선 비준과 노동기본권 확대를 정부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철폐화 최저임금 1만원 실현, 재벌독점체계 전면개혁, 사회 안전망과 사회공공성 확대 등 사회대개혁 과제를 쟁취하기 위한 총력 투쟁을 결의합니다.
수도권 대회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나는 오후 3시부터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합니다.
지금까지 행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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