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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한연희 앵커
■ 출연 : 양욱 한국 국방안보포럼 수석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어제 공개한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해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한 방사포가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무기 전문가인 한국국방안보포럼 양욱 수석연구위원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국방부가 밝힌 신형 전술유도무기, 이게 구체적으로 뭘 의미하는 겁니까?
[인터뷰]
미사일입니다. 이걸 사실 자꾸 전술유도무기이다 이렇게 꼬아서 얘기할 필요가 있나 모르겠는데. 이 미사일은 과거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래서 북한이 시험발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 미사일이고요.
이것이 처음 실험발사된 것으로 봐야 됩니다. 북한은 이것을 마치 훈련, 그래서 평상시에 있는 것으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저 미사일이 처음 등장했던 건 작년 2월에 조선인민군 창건 70주년 기념일에 열병식 퍼레이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미사일이.
그래서 등장을 하고 난 다음에 북한은 그렇게 퍼레이드를 공개하고 나면 보통 수개월 내에 혹은 그 해 안에는 무조건 시험발사를 실시하는데 아시다시피 남북의 화해 무드로 인해서 이 미사일을 단 한 번도 시험발사를 하거나 이렇게 평가를 할 기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기억하시겠지만 한 2~3주 전에 북한 내륙에서 미사일 발사가 있었던 점, 그다음에 지금 여기서 김정은이 직접 와서 발사하는 것을 참관했다고 하는 점, 이 두 가지를 합쳐봤을 때는 결국은 최초로 시험발사를 했고 이 시험발사가 성공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다만 이것을 언론을 통해서, 노동신문을 통해서 내보낼 때는 이게 마치 시험발사 성공이라기보다는 기존에 있던 훈련을 실시한 것과 같은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국방부에서 이걸 신형 전술유도무기다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이 미사일의 특성이 기존의 탄도미사일과는 다르게 약간 탄도 비행 경로를 조금 낮게 비행을 한다거나 혹은 일반적 탄도 비행이 아닌 편신탄도비행을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진 미사일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방사포를 다수 포함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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