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3차 고발 명단에 포함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허위·과장 고발이라며 강력한 법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박완주, 서영교 의원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여당 의원들을 상대로 한 한국당의 3차 고발은 조급한 마음이 부른 허위, 과장 고발이라며, 절대 좌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지난달 25일 밤부터 26일 새벽까지 국회 의안과 앞에서 몸싸움에 가담했다며 공동폭행 혐의로 고발한 의원들 가운데에는 정작 해당 시간 현장에 있지도 않았던 유승희, 박완주, 소병훈 의원이 포함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지난 4일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민주당 의원 14명을 패스트트랙 여야 대치 과정에서 공동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3차 고발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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