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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이승민 앵커
■ 출연: 이수정 /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진춘택 / SSU 전우회 서울지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우리 관광객들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한 지 오늘로 엿새째입니다. 이수정 경기대 심리학과 교수 그리고 진춘택 SSU전우회 서울지부장과 함께 유람선 침몰 사고 소식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어제 한국인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한 데 이어서 한국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부 신속대응팀의 현장 브리핑부터 들어보고 얘기 이어가겠습니다.
[송순근 / 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관 소속 무관 (어제) : 여기서 (사고지점) 약 100km 떨어진 하르타(Harta) 지역에서 55세~ 60세로 추정되는 한국인 남성이 거의 확실시 되는 것 같아요. 헝가리 주민이 발견해 헝가리 경찰에서 수습조치 하고 있는데, 우리 경찰도 확인 작업 할 것입니다. 오늘 오후 17시 20분에 현 작전지역에서 한국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우리가 수습했습니다. 12시 20분경에 헝가리 측에서 시신으로 추정되는 것이 배 인근에서 발견됐다, 그래서 이것은 헝가리 측에서 하는 것보다는 한국에서 수습하는 게 좋겠다고 대테러센터장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원 18명이 모두 현장에 들어가 한 시간 동안 작전을 준비했고 약 1시간 6분 동안 수중에서 우리 요원들이 1명을 수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사고 이후에 좀처럼 수색과 구조작업에 대한 진척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제 닷새 만에 처음으로 실종자가 발견이 됐습니다. 상당히 멀리까지 갔어요.
[진춘택]
맞습니다. 처음부터 저는 예견을 했습니다. 저기는 유속이 너무나 빠르기 때문에 거리는 처음부터 제가 한 60km에서 80km를 집중적으로 하라고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 이상을 하라고 했는데 100km 이상에서 구조를 했습니다.
132km나 나갔죠.
[진춘택]
앞으로 그것보다도 더 멀리 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제 같은 경우에는 헝가리 정부와 얘기가 잘 돼서 잠수를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헝가리 잠수사가 발견을 하고 한국 잠수사가 구조를 했는데.
그러니까 여성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을 했어요.
[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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