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조수현 / 국제부 기자
■ 출연 : 조수현 / 국제부 기자
Surprise Me!

"침몰 유람선, 이르면 월요일 오후 인양" / YTN

2019-06-09 15 Dailymotion

■ 진행 : 안보라 앵커, 정병진 앵커
■ 출연 : 조수현 /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열하루째,20대 한국인 여성 1명이 추가로 수습되면서사망자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에서는 선체 인양을 위한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인데, 이르면 내일, 인양에 성공할 수 있을지주목됩니다.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나눠봅니다. 어서 오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먼저, 조금 전 있었던 우리 측 신속대응팀현장 브리핑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가장 관심이 집중된, 선체 인양 관련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어제는 유실 방지 준비는 완료했고 이제 본 와이어 결속 작업을 진행을 해야 되는데요.

본와이어 결속을 위한 유도와이어 작업은 모두 끝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미 들어가 있는 유도와이어 샤클에 본와이어를 연결해서 본와이어가 4개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4개가 선박을 완전히 결속할 수 있도록 그 준비 작업을 마치는 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본와이어를 통과시키는 게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데.


왜냐하면 벨트로 통과시켜야 되니까요.

[기자]
선박과 강바닥 그 사이를 통과해야 되는데 그 사이가 고르지가 않은 것으로 지금 파악이 됩니다. 그런데 본와이어가 예상보다 쉽게 통과된다면 본와이어와 크레인을 연결하는 작업도 오늘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양 시기에 대한 질문이 브리핑에서 나왔는데요. 그리고 우리가 가장 관심 있게 본 부분이었죠.

본와이어가 배 밑을 빨리 통과하면 인양 시기도 당겨지겠지만 이게 우선 큰 변수가 되겠고요. 헝가리 대테러센터장과 우리 신속대응팀이 최종적으로 얘기한 것은 빠르면 현지 시간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오후, 늦어지면 화요일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정확한 시간은 언제가 되냐 이런 질문이 나왔는데 그것은 지금은 얘기할 수 없다. 이렇게 언급이 있었습니다.


일단 배를 들어올리기 위한 굵직한 4개의 본와이어 결속만 이제 남겨두고 있고 나머지는 전부 다 준비가 완료된 상태. 그리고 또 무엇보다 선체 내에 있을 수 있는 실종자에 대한 대책도 얘기가 나왔죠?

[기자]
그렇습니다. 우선 조타실에는 헝가리 선장이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60917463324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