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센터를 지어 노후를 보장해주겠다고 지인들을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55살 A 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2014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54살 B 씨 등 9명에게 힐링센터 건립 비용 명목으로 7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힐링센터 건립에 투자하면 평생 노후보장을 해주고 수익금도 나눠주겠다"며 투자자들을 꼬드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 몇 권의 책을 출간한 소설가 행세를 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61016012323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