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매매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수욱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장은 어제 부동산114 주최로 열린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전국 주택시장이 올해 저점을 통과한 뒤 고점은 짧은 순환국면을 가정한다면 오는 2021년과 2025년에, 긴 순환주기를 가정한다면 2022년과 2033년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인구 감소와 저성장의 영향으로 주택 매매가격은 중장기적으로는 하락 또는 변동률 축소가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노무라 야스요 일본 오사카 시립대학교 교수는 일본의 경우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지난 2013년 13.5% 수준이었던 빈집 비율이 2033년에는 30.4%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역시 인구 감소에 대한 조기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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