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수와 일자리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비스산업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정책금융 70조 원을 지원하고 게임 셧다운제를 완화하는 등 서비스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성장률이 둔화하고 수출이 부진하는 등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서비스 산업 발전이 절실합니다.]
유망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하여 향후 5년간 약 70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재 공항·무역항·면세점 등으로 한정돼 있던 외국어 표시 의료광고 허용 지역을 관광진흥법상 32개 관광특구까지 확대하고
게임업계 자율규제 강화와 병행해 셧다운 제도의 단계적 개선을 추진하고 성인 월 50만 원의 결제 한도도 폐지하겠습니다.
생활물류 서비스 산업 지원과 관련 종사자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수도권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물류시설 공급의 확대 그리고 약 2천억 원 규모의 R&D 투자를 통해 물류서비스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62700511555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