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 시행으로 국민의 의료비 지출이 2조 2천억 원 절감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앞으로 건보 적용을 확대하고 의료서비스 질도 함께 높여가겠다며, '문재인 케어'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임기 내에 전체적인 보장률을 70%까지 높인다는 것이 '문재인 케어'의 목표입니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현재 집계가 가능한 종합병원 이상으로만 보면, 2016년의 62.6%에서 2018년 67.2%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중증환자의 의료비 부담은 정책 도입 전에 비하면 4분의 1도 안 되는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MRI·초음파와 같이 꼭 필요한 검사나 응급·중환자 치료를 비롯한 필수적인 치료에 대한 보험 적용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작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민 의료비 지출이 총 2조 2천억 원 절감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검사와 치료에 대한 부담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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