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천 앞바다에서는 수산 자원을 확대하고 어업 소득을 늘리기 위한 치어 방류가 한창입니다.
특히 주꾸미와 갑오징어 등은 방류 1년 후면 어획이 가능해 어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이기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천 영종도 앞바다를 내달린 어장관리선.
배에는 부화한 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된 어린 주꾸미와 갑오징어 25만 마리가 실려있습니다.
수산자원연구소와 구청 직원, 어민 등이 힘을 합쳐 방류를 하는 치어는 몸 길이가 1cm 이내.
실내사육을 거쳐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한 치어가 바다에서 생존할 가능성은 절반 정도 됩니다.
1년생인 주꾸미는 몸 길이가 20센티 정도로 자라 연안에 서식하고,
갑오징어도 먼 외양으로 나가지 않는 습성이 있어서 1년이 지나면 어획할 수 있게 자라는, 방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어종입니다.
[김덕래 / 인천 운서어촌계장 : 저희가 치어 방류 한때와 안 한때에는 잡히는 게 저희가 몸으로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치어 방류가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치어를 방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족자원의 고갈.
현대화된 어업 도구를 사용한 물고기 남획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그리고 해양환경이 변화하는 것도 주요 원인입니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들어 점농어 방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조피볼락, 주꾸미, 갑오징어 등 25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습니다.
[신정만 / 인천 수산자원연구소장 : 올해 345만 미를 방류를 해서 어민들에게 소득을 올려주고 또 레저낚시를 즐겨 하시는 분들께 기쁨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산자원연구소는 고갈되어 가는 어족과 경제성이 높은 고급 어패류, 갑각류 등의 종자를 대량으로 생산해 수산자원 지킴이가 되겠다는 각옵니다.
YTN 이기정[leek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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