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 원오원'의 유료 문자투표 조작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 상암동에 있는 CJ 이엔엠 제작진 사무실과 데이터 보관업체 등에서 투표 관련 자료를 다량 확보했습니다.
이번 의혹은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공개된 유료 문자 투표의 득표 숫자가 '7494.5'라는 고정된 수의 배수로, 득표 차가 일정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확산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투표 결과와 조작 여부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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