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밤샘작업에도 실종자 '아직'...구조요원 투입 / YTN

2019-07-31 42 Dailymotion

어제 서울 목동 빗물 펌프장에서 실종된 작업자 2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작업이 이어졌지만 아직 구조소식은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빗물 펌프장의 자체 펌프 7대에 추가 펌프까지 보태 밤샘 배수작업을 벌였고, 어제 3m를 넘나들던 수위는 새벽 4시 반 현재 1.45m까지 낮아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보트에 타지 않고 걸으면서 충분히 수색할 수 있는 수위라고 보고, 새벽 5시부터 수난 구조요원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아침 8시쯤 갑작스러운 폭우로 배수지 수문이 열리면서 서울 목동 빗물 배수시설에 일상적인 점검을 나갔던 작업자 3명이 수몰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0105054686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