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고발된 함승희 전 강원랜드 사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함 전 사장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원랜드 노조는 지난해 8월, 함 전 사장을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함 전 사장은 2014년 취임 후 3년간 법인카드로 1억 5천여만 원을 업무와 관계없는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발견되지 않은 강요죄에 대해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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