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019 국제해양법 학술대회'를 앞두고 방한한 국제해양법재판소 백진현 소장과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한국에서 두 번째 열리는 국제해양법 학술대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국제해양법재판소와 한국 정부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인 출신인 백 소장을 비롯한 다른 재판관들의 노고를 평가했습니다.
1996년 10월 독일 함부르크에 설립된 국제해양법재판소는 유엔해양법협약의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법률기구입니다.
백 소장은 지난 2009년부터 국제해양법재판소에서 재판관을 맡아왔고, 2017년 소장 선거에서 당선돼 2020년까지 재판소를 이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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