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국회에 나와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과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습니다.
한·미 연합훈련을 잘 마쳤다면서, 우리 군을 폄하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요 장면, 직접 보시죠.
[이주영 / 자유한국당 의원 : 한·미 연합훈련 지금 없애고 축소하고 그랬는데 전에 하던 것 이상으로 더 잘하고 있다? 누가 믿어줍니까, 그런 궤변을….]
[정경두 / 국방부 장관 : 훈련 계획하고 훈련 참관해보셨습니까?… 아무리 아니라도 해도 (장관!) 왜 믿지를 않으십니까?]
[이주영 / 자유한국당 의원 :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그렇게 폄하하고, 멋대로 해도 됩니까?]
[정경두 / 국방부 장관 : 제발 우리 군을 폄하하지 마십시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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