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고한석 / 기자

*" /> ■ 출연 : 고한석 / 기자

*"/>
Surprise Me!

"강제동원 없다" 한국 학자 UN 발언, 日 극우 기획 / YTN

2019-08-26 4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고한석 /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제 강점기 한국인 노무자들은 자유롭고 편한 삶을 살았다."

지난달 UN에서 일본인도 아닌 한국 학자가 한 발언입니다.

그런데, UN에 가서 이런 주장을 하기까지, 일본 극우단체가 깊숙하게 개입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고한석 기자!

논란이 된 학자,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의 공동 저자인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우연 박사죠.

문제가 된 UN 발언부터 구체적으로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달 2일 UN 인권이사회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일제 강점기, 한국인 노무자들은 차별받지 않았고 오히려 자유롭고 편한 삶을 살았다."

강제동원을 아예 부정하고 있는 겁니다.

이우연 씨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우연 / '반일 종족주의' 공동저자 : 많은 한국인 노무자들은 자발적으로 일본에 갔고, 징병 역시 합법적이었습니다. 일본인 한국인 구분 없이 임금은 공평하게 지급됐습니다. 오히려 한국인 임금이 더 높았습니다. 전쟁 기간 한국 노무자들은 쉽고 편한 삶을 살았습니다.]


UN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하기까지, 일본 극우단체의 지원을 받았다는 건 무슨 얘기입니까?

[기자]
YTN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 어린이 강제동원 문제를 기획 보도했었는데요.

취재 과정에서 강제동원 자체를 부정한 이우연 씨의 UN 발언을 알게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얘기를 했는지, UN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을 했는데, 이상하게도, 발언자 명단에 이 씨는 없었습니다.

이 씨 순서에는 국제경력지원협회라는 단체의 한 일본인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슌이치 후지키라는 사람인데요.

취재해봤더니, 일본군 성 노예 문제를 집요하게 부정하고 왜곡하는 극우 인사였습니다.

어떤 망언들을 했는지 보면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북한과 연관이 있다."

"정대협이 할머니들을 방에 가두고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

이런 말들을 했습니다.

황당하죠.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슌이치 후지키 / 일본 극우 인사 (2017년 36회 UN인권이사회) : 정대협은 북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습니다. 그들이 위안부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는 일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617094500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