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원 기자가 전해드렸다시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 법사위 간사들이 만나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했던,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민주당과 한국당 모두 청문회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채이배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바른미래당 의원]
합의는 했지만 당내 의견 수렴이 안 된 상황에서 결국 법사위원들 간에서도 인사청문회를 하자, 말자라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협상을 해 왔고 그 결과를 지금 당내에서도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늘 이 자리에서 증인 채택이라는 안건을 놓고 서로 핑계를 대면서 어떻게 하면 청문회를 안 열고 협상을 결렬시킬까 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면에서는 두 당 모두 이번에 국회 인사청문회라는 권한을 포기하고 스스로 국회를 능멸하고 있다라는 평가에 저도 동의를 하고 더 이상 저 역시 증인 협상을 하는 데는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어제 충분히 저의 의견 전달했고 협상안을 마련해 왔는데 오늘 또 두 분이 똑같은 상황을 계속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더 이상 참여하지 않을 거고요.
두 분이 진짜 협상을 해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면 청문회는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Q. 최성해 총장 부르는 것에 대해서는.
- 어제는 최성해 총장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요. 오늘 새로 계속 이런 사실들이, 의혹들이 더 나올 때마다 증인을 추가한다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검찰에서 또 수사할 부분이기 때문에 또 한국당이 오늘 저렇게 새로운 증인을 추가하겠다고 요구하는 것 역시 협상을 제대로 성사시키기보다는 결렬하려는 그런 빌미를 만드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Q. 어제 명단에는 포함이 되어 있었거든요.
- 어제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르면서 안 들어가지 않았나 싶은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제가 명단을 최종적으로 들고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 들어갔다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또 불리한 증언이 나오니까 도저히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가지고 결국 유리한 증인만을 부르겠다라는 식이기 때문에 서로 똑같은 양당의 처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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