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종훈 시사평론" />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종훈 시사평론"/>
Surprise Me!

"조국 부인에 10억 흘러가"...野 "국정 조사해야" / YTN

2019-09-19 4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종훈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찰의 칼끝이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턱밑까지 도달했습니다. 부인 정경심 교수가 투자 자금 10억 원을 회수한 정황이 포착됐는데요. 당장 야당은 조 장관을 국정조사하자고 나섰고 여당에서는 정쟁은 이제 그만하자, 민생 국회를 외치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정치권 파장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사모펀드 관련해서 새로운 정황들이 또 나왔습니다. 5촌 조카 조 씨가 횡령한 돈이 한 50억 정도 되는데 이 중에서 10억 원이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한테 흘러들어갔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은 건지 아니면 투자금을 회수한 건지 아직은 좀 불분명한 상황인 거죠. 어떻게 보십니까?

[이종훈]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횡령한 돈 중에 일부가 정경심 교수 쪽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는 그동안 계속 있었어요. 그러니까 정경심 교수가 코링크PE에 한마디로 넣은 돈의 규모라고 하는 것은 한 23억 정도 되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그러니까 일단 13억 8000 정도는 본인과 자녀 명의로 해서 코링크에서 운용하는 사모펀드에 투자를 한 거고요.


투자금은 별도인 거죠?

[이종훈]
그건 별도로 코링크 설립과정에서 조 장관의 5촌 조카가 정경심 교수로부터 5억 원을 빌려서 그 가운데 2억 5000을 넣어서 설립자금으로 썼다는 거고요. 그 이후에 정경심 교수가 본인의 남동생, 그러니까 조 장관의 처남이죠. 처남에게 돈을 다시 또 빌려줘서 그쪽의 주식을 취득하게 해요. 그래서 또 한 3억이 들어간 거고. 그다음에 동생에게 또 돈을 추가로 빌려준 것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전반적으로 보면 한 10억 정도가 5촌 조카하고 본인 동생에게 넘어가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면 이걸 웰스씨앤티에 투자도 하고 WFM도 만들고 계속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웰스씨앤티 쪽에서 돈을 회수를 했다는 거죠. 그래서 그 돈을 다시 정경심 교수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 10억이 그때 사채시장에 흘러들어갔던 그 돈입니까? 아니면 다른 겁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1912240379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