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논란을 겪으며 최대로 벌어졌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부정 평가와 긍정 평가 격차가 2주째 줄어들었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10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한 주 만에 0.7%포인트 오른 45.7%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9%포인트 떨어진 50.4%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지난 주보다 2.6%포인트 줄어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6%로 0.8%포인트 올라 4주 만에 40% 대를 회복했고, 자유한국당은 32.2%로 한 주 전보다 2.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은 모두 소폭 상승했고, 우리공화당 지지율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살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p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주영[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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