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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그다디, 항복 거부하고 자폭"...야음 틈탄 美 작전 / YTN

2019-10-28 13 Dailymotion

IS 수장 알바그다디는 미군에 쫓기다가 끝내 항복을 거부하고 자폭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미군은 야음을 틈탄 이번 군사작전 성공까지 오랜 시간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지 시각 26일 자정 전후.

미군이 시리아 북부 이들립에 있는 알바그다디의 은신처를 급습했습니다.

최정예 특공대 '델타포스' 대원 수십 명이 투입됐습니다.

막다른 길에 몰린 알바그다디는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그는 우리 군견의 추적으로 도망치다 터널 끝에 다다랐고 조끼를 폭발시켜 자폭했습니다. 그의 세 아들도 사망했습니다. (알바그다디의) 시신은 폭발로 산산조각 났습니다.]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당시 알바그다디를 불러내 항복하라고 했는데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포를 1차 목표로 삼았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사살하는 게 작전 계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수개월 전부터 은밀히 계획돼 트럼프 대통령 승인 아래 비밀리에 진행됐습니다.

지난 여름 알바그다디의 부인 중 1명과 연락책을 체포해 심문한 뒤, 은신처에 대한 정보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라크와 터키, 시리아, 러시아 등 다양한 조력자들의 정보 제공과 지원도 있었습니다.

야음을 틈타 이뤄진 미군의 작전은 알바그다디의 자폭으로 2시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YTN 조수현[sj1029@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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