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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심상정 대표연설 "불모의 양당정치 끝내고 민생으로" / YTN

2019-10-31 4 Dailymotion

오늘 국회 본회의에선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조국 사태에서 불거진 당과 관련한 비판과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에 대한 처리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표]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존경하는 문희상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이낙연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 정의당 대표 심상정입니다.

국민의 질책과 비판 겸허하게 받겠습니다

‘심상정 대표, 이번에 실망 했어!' 지난 두 달 동안 조국국면에서 제 평생 처음으로 많은 국민들로부터 질책을 받았습니다.

‘정의당은 뭐가 다르냐?'고 다짜고짜 나무라실 땐 내심 억울했습니다.

‘정의당이야 말로 특권에 맞서온 정당 아니냐' ‘당장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이합집산하지 않고 힘들지만 외길을 걸어왔던 정당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지 않느냐?'고 반문하고 싶었습니다.

특권정치 교체를 위해 불가피하게 제도개혁을 선택한 것임을 왜 몰라 주냐고 항변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국민들께서는 정의당의 고군분투를 외면하고 계신 게 아니었습니다.

저희에 대한 따가운 질책은 오히려 그동안 정의당이 걸어 왔던 길에 대한 두터운 믿음과 기대에서 나온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국민들의 비판은 아무리 절실한 제도개혁이라도 정의당이 일관되게 지켜온 원칙과 가치에 앞설 수 없음을 일깨우는 죽비 소리였습니다.

국민여러분의 애정어린 비판과 격려를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정의당은 걸어온 길을 다시 돌아보고 나갈 길을 철저히 점검하겠습니다.

더 꿋꿋이 정의당의 가치를 지켜 평등과 정의의 세상을 열겠습니다.

불평등 타파·특권정치 교체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민들은 ‘공정과 정의'로 나가기 위한 사회대개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정치입니다.

국민들은 피장파장 정치, 내로남불 정치에 신물나 있습니다.

보수도 진보도 특권 엘리트 구조를 만든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진영의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봐주던 특권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청년들에게 미래를 빼앗고 성실하게 살아온 부모님들에게 자괴감을 안겨준 이 공고한 기득권 카르텔, 특권대물림사회 누가 만들었나? 국민들은 오로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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