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홍콩 시위대가 자사의 아시아 태평양 지사 건물을 습격해 불을 지른 것에 대해 극도로 분개한다면서 엄중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신화통신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폭도들의 야만행위를 강하게 규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홍콩 정부와 경찰이 법에 따라 폭력을 막는 것을 굳게 지지한다면서, 홍콩 경찰이 이번 사건을 엄중히 조사하기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홍콩 시위대는 앞서 지난 토요일 (어제) 밤 홍콩 완차이에 있는 신화통신 건물 입구의 유리문을 부수고 로비에 불을 질렀다고 AP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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