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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파? 엑스맨?...민주당 금태섭에 묻는다 / YTN

2019-11-07 10 Dailymotion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정치권이 들썩들썩합니다. 보수 야당에서 인적 쇄신에서부터 통합 논의까지 시시각각 뉴스들이 쏟아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여당이 잠잠해 보이기도 한데요.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기획단 15명에 포함된 소신파 금태섭 의원과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회로 가보죠. 조은지 기자 나와주시죠.

[기자]
안녕하세요?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에 나와 있습니다. 요즘 국회에서 가장 핫한 분,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금태섭]
안녕하십니까?

[기자]
아까 내용은 이게 아니었는데.

[금태섭]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밤낮없이 뛰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보물, 강서구의 복덩어리, 이 시대의 용기 있는 정치인 금태섭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 추운데 오늘 솔직한 말로 뜨거운 시간 만들어주실 걸로 기대하겠습니다.

[금태섭]
선거도 얼마 안 남았으니까 뜨겁게 해 보겠습니다.

[기자]
민주당에서 최근 쓴소리 하는 소신파, 또 최근에는 총선기획단에 포함돼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좀 의외인데 아니에요?

[금태섭]
의외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당에서 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아와서 사실 주류 중 주류라고 할 수 있고요. 또 최근 들어서는 제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기 때문에 지도부에서도 선거를 앞두고 열심히 적극적으로 해 달라는 뜻으로 총선기획단을 맡긴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인이 왜 포함됐다고 생각하세요?

[금태섭]
워낙 일을 잘하기도 하고요. 또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제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는데 지도부 입장에서는 당내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되기 때문에 특히 조국 사태 과정에서 제가 젊은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도 고려한 것이 아닌가 여기고 있습니다. 물론 일도 잘하고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지난 화요일에 상견례 처음 했는데요. 촉이 어떠셨어요? 좋으셨나요?

[금태섭]
저는 일단 젊은 분들이 많이 포함돼 있고 특히 여성의 비율이 높아서 상당히 지도부에서 좋은 진영을 짰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분들이 참여했더라도 저는 지도부에다가 총선기획단에서 특히 2030세대가 많이 들어와야 된다, 그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특히 외부에서 오신 젊은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 말씀을 잘 듣고 또 젊은 분들이 민주당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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